좋은글..19

조회 1668 | 2016-03-14 12:32
http://www.momtoday.co.kr/board/45677
"다름"  과  "틀림"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거든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막걸릿집이 보입니다.
거기서 300미터 직진하면 됩니다."
 
목사님에게 길을 물으면 당연히
"저기 교회 보이시죠? 그 교회를 지나서 100미터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입니다.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사람들에게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고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라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
*간호사는 적십자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각각 다른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고, (다를)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늘~ 이해의 대상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다름" 과 "틀림" 의 구분이
많이 어렵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려면  
먼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뒷받침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름" 과 "틀림" ?
나와 틀리다고..
혹은 나와 다르다고 외면하거나
따돌린적 있으시죠?
 
하나가 되려면
우선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것!
그것이 먼저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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