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뜻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엄마들에게 친숙한 ‘유산균’이 대부분이다.
불가리아 사람들이 장수하는 이유가 락토바실러스로 발효된 발효유의 섭취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연구, 개발이 이뤄지게 됐다.
유산균 등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으려면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하고 장까지 증식, 정착하는 과정이 모두 이뤄져야만 한다. 또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며 독성이 없는 비병원성이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