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벌을 보신 적이 있나요?

조회 1964 | 2016-09-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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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벌은 몸길이가 평균 2.5cm밖에 안 되는 작은 체구를 가졌습니다.
 그런 호박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하루에 약 200Km 이상 되는
 먼 거리를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신기한 곤충입니다.
 체구와 비교하면 천문학적 거리를 날아다니는 셈입니다.

 사실, 호박벌은 태생적으로 날 수 없는 신체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몸통은 크고 뚱뚱한 데 비해, 날개는 작고 가벼워서
 날기는커녕 떠 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호박벌은 매일같이 꿀을 모으기 위해 비행을 합니다.

 어떻게 그 작고 뚱뚱한 몸으로 기적 같은 비행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 엄청난 거리를 날아다닐 수 있는 걸까요?

 호박벌은 자신이 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오로지 꿀을 모으겠다는
 일념이 가능하게 만든 것입니다.

 

 목표는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거친 파도와 역경을 극복할 힘이 됩니다.
 그리고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만약 목표 없이 일을 진행한다면 기회가 와도
 성공은 한낱 꿈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장애물이란 목표지점에서 눈을 돌릴 때 나타나는 것이다.
 목표에 눈을 고정하고 있다면 장애물은 보이지 않는다.
 – 헨리 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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