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처음 계약하고 당일날까지 맘졸이며 걱정도 하고
기대도 하다가 막상 당일이 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ㅎ
저는 패키지로 신청해서 황후에서 메이크업이랑 의상 협찬 받았는데 처음엔 화장을 잘 안하고 다녀서
너무 과하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머리도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맞춰서 잘 해주시고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행사장 도착해서는 아이가 배가 고팠는지 계속 칭얼대서 힘들었는데 사진찍는 기사분이 여자분이셔서
많이 배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덜 힘들었답니다 ㅎ
아이가 잠 올시간이 되서 짜증을 내기 시작하는데
사회자분이 안오셔서 여쭤보니 순서대로 하시느라
제가 마지막이더라구요
최대한 빨리 진행해달라고 말씀드리고 행사 시작하니 오히려 저희 딸은 차분해졌네요 ㅋㅋ 사회자분이
늦게 시작한만큼 너무 최선을 ㅋ 다해주셔서
오셨던 지인분들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주셨고 저도 너무 즐거웠어요 ^^
지인들 식구들 모두 음식들도 입맛에 맞았는지 좋았다고 해쥬셨구요 저는 끝나고 먹는데 너무 신경썼는지 잘 안들어가는데 냉면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냉면도 먹었어요^^
행사끝나고 떡이랑 사진 이것저것 델리하우스에서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구요
막상 끝나고 나니 허전하고 그렇네요
계획은 없지만 둘째가 생긴다면 ㅋㅋ여기서 소규모로 또 진행하고 싶어요
델리하우스 직원분들 모두들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