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현재 이라크 모술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장단체 IS와의 전쟁...
이라크군과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전투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몽드 종군기자가 지난 3월 15일,
이라크 정부군 병사들을 따라다니며 촬영한 시가전 사진입니다.
이 종군기자가 이 사진을 찍는 동안 자폭 공격으로
1명이 전사하고 12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지금 이라크 모술에서는 밝은 하늘을 보는 게 힘들 정도로
지옥 같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길 기원합니다.
계속되는 전쟁, 공포, 죽음...
같은 지구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남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도 다시는 이 땅에 끔찍한 전쟁이 발생하지 않게 하도록
자주국방과 안보 의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전쟁은 때때로 필요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필요하더라도 그것은 언제나 악이며 선이 아니다.
우리는 남의 아이들을 죽임으로써 평화롭게 사는 법을 배워서는 안 된다.
- 지미 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