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음먹기 달렸죠

조회 1682 | 2017-07-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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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조화"

1.나이아가라 폭포

어떤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시원한 물맛을 음미하며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서 ‘포이즌(POISON,독물)’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방금 마신 물이 독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극심한 복통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고,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전해들은 의사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POISON’은 영어로는 ‘독물’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란 말입니다. 그 곳에서 낚시하지 말라는 팻말이었으니 안심하고 그냥 돌아가셔도 됩니다”
놀랍게도 의사의 이 말 한 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아무렇지도 않게 됐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상식이나 믿음은 우리의 마음뿐 아니라 몸까지도 다스리고 지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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