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

조회 1970 | 2017-10-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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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가 귀찮은 엄마는.. 호박죽을 끓여 대령했습니다. 밥이 더 편했을랑가요? ㅋ

손질해서 냉동해둔 단호박 끓여 도깨비방망이로  윙~ 갈고 찹쌀가루 풀고 에어에 밤구워서 쫑쫑썰어 왕창넣고 대추랑 구운잣도 듬뿍올려줬어요.  오랜만에 호박죽했더니 방에서 놀던 녀석이 호박죽냄새나요~  하며 신나게 뛰어나오네요.

눈에도좋고 감기예방에도 좋다니 겨울엔 종종 끓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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