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끝나가고 방학도 끝나가니 확실히 심적인 여유가 좀 생긴 것 같아요.
사실 집에서 하는 것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이들이 많으면 뭘 제가 뭘 하는지 알 수 없을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넷플릭스 드라마나 미트롯 쇼퀸 트롯맨 등 드라마? 예능? 이런 것들 볼 시간도 항상 부족했었는데, 3월 중순 넘어서 조금씩 정주행이나 유튭으로 (요즘엔 공식 유툽에서도 많이 올려주더라고요) 보고있는데 이제야 좀 사람 사는 것 같아서 좋네요.
근데 미트롯은 시즌1보단 조금 임펙트라고 해야될까?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있긴하네요. 그나마 김용필님이 너무 멋지긴해서 보긴했었는데 탑3에 못 올라가신 것은 조금 아쉬웠다는.. 블투는트롯맨 쇼퀸 투표은 그냥저냥 했던 것 같네요.
이제 트롯은 다 봤고 넷플 더 글로리랑 티빙 서진이네 보고 있습니다. 남편이 조금 오해하는 것 같지만 저는 신경안쓰거든요.. 이렇게라도 스트레스를 풀어야 살아갈 수 있다라는 생각이드니 확실히 용감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요즘 재방송쇼퀸다시보기 같은 것보다 공식 유툽에서 워낙 잘 편집해서 올려주니깐 그것 보면 다 되는 것 같아요. 이미 보셨던 분들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