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이렇게 큰건지 처음엔 질투도 많고 해서 동생을 엄청 싫어했는데
이제는 형아처럼 안전벨트도 채워주고 짐도 대신 들어주고
어딜가던 꼭 챙겨서 손 잡고 다니는거 보니까 괜히 제가 울컥하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