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타려고” 부동액 먹여 모친 살해한 딸 징역 25년 확정

조회 467 | 2023-10-04 19:53
http://www.momtoday.co.kr/board/94184

맨시티 노팅엄 중계 페이스북(으)로 황희찬 울버햄튼 루턴 중계 기사보내기 뭉쳐야 찬다3 재방송 다시보기 트위터(으)로 고급 오피스텔 매매 기사보내기 판교 오피스텔 월세 전세 매매 URL복사(으)로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보훔 중계 기사보내기 공유 쉐어 하우스 이메일(으)로 오피스텔 원룸 단기 임대 기사보내기 내근처 24시 약국 찾기 다른 근처 24시간 약국 일요일 당번약국 공유 중진공 정책자금 찾기 국선변호사 비용 기사스크랩하기“사망보험금 창원 오피스텔 원룸 월세 전세 타려고” 리버풀 LASK 린츠 중계 부동액 공유오피스텔 월세 단기임대 먹여 송도오피스텔 원룸 월세 전세 모친 오피스텔 담보대출 자격조건 살해한 2024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1인 공유오피스 사무실 가격 징역 한국 조상 땅 찾기 서비스 25년 일본 유심칩 추천 확정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합니다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합니다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모친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먹인 뒤 잔인하게 살해한 비정한 딸에게 대법원이 징역 25년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딸 A씨(38)에게 징역 25년을 상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바 있다. 대법원 역시 1심과 2심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대법원은 또 A씨에게 징역 25년의 확정 판결과 함께 5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내린 원심 판결도 확정했다.A씨는 지난 2022년 9월 23일,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어머니(60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자동차 부동액을 음료수에 몰래 탄 뒤 자신의 어머니에게 먹여 살해했다.부동액은 동파와 녹을 방지하는 데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특히 차량용 부동액에 쓰이는 에탄디올은 독성이 강력해 흡입 또는 섭취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 이런 이유로 에탄디올은 독극물로 분류되어 있다.자신의 어머니를 향한 A씨의 살해 시도는 이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어머니를 살해하기 전인 2022년 1월에도 자동차 부동액을 음료수에 몰래 탄 뒤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다.또한 A씨는 같은해 3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어머니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A씨는 무려 3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는데, 그렇다면 A씨가 범행을 저지르게 된 정확한 살해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어머니 명의로 몰래 대출 받기도사진 출처: 픽사베사진 출처: 픽사베이충격적이게도 A씨는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어머니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이 같은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앞서 A씨는 대출로 인해 빚이 생기자 또 다른 곳에서 대출을 받기 시작했다.대출로 인한 채무를 대출로 갚으려 했던 것인데 이른바 '돌려막기'를 하다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A씨는 대출금은 물론 아버지의 병원 치료비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여기다 가족 생활비까지 책임져야 했던 A씨는 빚을 탕감하기 위해 개인회생을 신청했으나 거부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A씨는 어머니 명의로 몰래 대출을 받기도 했는데, 이를 어머니가 알게 되자 다툼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자동차 부동액을 음료수에 몰래 탄 뒤 어머니에게 먹여 끝내 살해했살해된 어머니가 발견된 시점은 사망한 지 5일이 지나서다. A씨는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어머니의 핸드폰을 소지한 채 남동생이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 대신 답하기도 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그러다 사망 5일 후 남동생이 모친의 집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숨져 있는 어머니를 발견한 것. 이후 남동생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경찰의 수사 끝에 검거됐다.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