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2만 원이 어디야”…앱에서 적립금 쌓는 ‘앱테크’ 인기

조회 601 | 2023-10-08 22:05
http://www.momtoday.co.kr/board/94420

엄지의 제왕 초격차 다이어트 [앵커] 경주 보문단지 맛집 요즘 창원 가로수길 맛집 성별, 전립선비대증 치료 나이를 서민갑부 마른장작 송종혁 갑부 불문하고 영등포구청 맛집 '앱테크'가 웨이브 이용권 등록 인기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조건 일정 건강보험요율 걸음 연금저축펀드 추천 이상을 쌍용 J100 차종 걷거나 육아휴직 급여 계산 특정 웨이브 한달 무료 미션을 재난지원금 신청 수행할 때마다 포인트를 받아 쏠쏠하게 잔 돈을 모으는 새로운 재테크 트렌드입니다. 유찬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친구들이 만나 한 금융사 앱부터 켭니다. 주위에 동시접속한 사람들과 함께 버튼을 누르면 한 명당 최대 10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아윤 / 20대] "하루에 한 번씩은 들어가서 포인트 적립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도 모바일 앱에서 걷기 목표를 달성해 적립금을 모읍니다. [오승현 / 고교생] "10원씩 주는 거 티끌 모아 태산이라 생각해서 쓰고 있어요." 이처럼 모바일 앱에서 특정 미션을 수행한 뒤 적립금 보상을 받는 재테크인 '앱테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만보 걷기나 게임, 퀴즈 푸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식으로 10원 안팎의 소액을 모아가는 겁니다. 한 금융사 조사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앱테크에 대한 관심은 성적 다음이었고 취미·문화생활이나 친구관계보다 높았습니다. 10대와 20대 10명 중 8명은 앱테크를 하고, 대학생은 앱테크로 한 달 평균 2만 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앱테크에 대한 관심은 세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40대 가장은 체력도 기르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고 말합니다. [김현탁 / 40대] "걷는 것은 원래 걷는 건데 거기에 덧붙여서 돈까지 준다고 하니까 기왕이면 앱도 쓰면서 건강도 챙기고 돈도 받고. (한 달에) 3000원 모으는 것 같아요." 이같은 앱테크 인기에 금융사가 아닌 다른 플랫폼들도 앱테크 서비스를 내놓는 추세입니다. 다만, 앱테크를 할 때 포인트의 사용처와 기한, 현금화 여부에 제한을 두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채널A 뉴스 유 찬입니다.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