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MZ세대 취향 저격 비건 햄버거 선보인다

조회 791 | 2024-02-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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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업부는 오는 18일 화계사에서 어린이·청소년법회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건 햄버거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는 지난해 7월7일 친환경대체식품업체 알티스트 '사찰용 먹거리를 위한 비건 식품의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스파이 버거'를 개발했다. 식물성 바비큐 맛, 식물성 오징어향맛 비건 패티와 국내산 쌀로 천연발효종으로 저온숙성한 빵을 사용했다.

특히 MZ세대 입맛에 맞춰 진짜 햄버거와 비슷한 맛을 구현했다.

실업급여

조계종 사업부장 각운스님은 "사업부와 도반HC 승소는 지난해 알티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제품을 다수 입점시켰다"며 "그 결과 식물성 크리스피 핫도그가 먹기 간편하면서도 맛있다는 평을 받으며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법회, 행사 등에서 많이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확정된 바는 없지만 어린이들의 반응에 따라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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