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두려움에 외출 삼가하다가, 아주 오랜만에 폐구균 접종하고 왔어요.

조회 1367 | 2013-01-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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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나 13’으로 폐구균 접종하고 왔어요.

오늘은 날씨 따듯해져서 아이데리고 병원다녀오기 괜찮더라구요.

 

저는 겨울이라서 아이 감기 걸릴까봐 집에 있에만 있었는데요..

오늘 폐구균 접종 기다리면서

옆의 아줌마와 간호사가 하는 이야기를 엿들으니

너무 외출을 안하고 집에만 있는 것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놀라서 귀가 쫑긋~~ ㅎㅎㅎ

 

아줌마가 아이가 너무 어려서 집에만 있는데 일주일에 2~3번 정도 나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간호사가 아이를 집에서 꽁꽁싸서 키우면 아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가끔 나오시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전 여지껏 집에서만 지냈는데 이제 종종 나가야겠어요.

친구들아~ 놀자! ㅎㅎㅎㅎ

 

이러다가 감기걸리면 혼날텐데.. 감기 안 걸리겠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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