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의 대형 음악 프로젝트 '싱잉 마스터'가 놀라운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첫 회는 전국 기준 7.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자를 가리는 예선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평가단 9명과 전문가 평가단 9명, 두 그룹 모두에게 과반의
미스터르롯3 투표방법에 따른 지지를 받아야 한다.첫 무대는 '감성의 왕자' 김태훈이 장식했다. 그는 독보적인 음색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푸른 하늘' OST '영혼의 약속'을 열창하며 심사위원 소찬휘를 감동시켜 만장일치 통과를 받았다. 성악과 출신의 임현우는 첫 방송 도전임에도 "세계적 실력자"란 극찬과 함께
미스터르롯3 투표에서 전원 찬성을 받았다.신인 부문 '미래의 디바' 이지원은 특별한 음색으로 '천상의 소리'를 재해석해 올하트를 받았다. 최연소 참가자 박민준(15세)는 탈락 위기에서 눈물을 보였다. 고등학생 참가자 정우진은 순수하게 '첫사랑'을 불렀다. 1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에 가수 바다는 "최근 음악의 진정성을 고민했는데, 답을 찾은 것 같다"며
미스터트롯3 투표현황을 확인하며 극찬했다.일반인 부문에서는 무대만큼 참가자들의 직업도 주목받았다. 특수 조명 의상으로 등장한 천체물리학자 박성호는 독특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원 지지를 얻었다. 환경미화원 8년 차 이동혁은 힘들었던 생활을 고백해 MC 정준하를 울렸다. "꿈을 버릴 수 없었다"는 이동혁은 '희망의 노래'로 자신의 열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프로 부문의 '숨은 보석' 데뷔 22년 차 오민수는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며 "무대가 없어진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민요 가수 출신 김태성은 대중음악 가수로 변신해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이들은 모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마지막은 프로 X 미스터리 오디션이었다. 실력만으로 승부하고 싶은 현역 가수들이 모인 이 부문은 정체를 숨기고 심사를 받는다. 전원 찬성시에만 정체가 공개된다. 첫 미스터리 무대의 주인공은 '소울의 황제'였다. 심사위원 전원을 기립하게 만든 그의 정체는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이 시작되는 2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12월 19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OBS '싱잉 마스터'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를 가리는 101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K-엔터테인먼트의 새 지평을 열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오디션 열풍을 재점화할 혁신적인 서바이벌이다.이날 방송에서는 22년 차 베테랑부터 천재 신인까지 총출동해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혁신적인 무대 연출과 전율이 느껴지는 가창력까지. 첫 예선 현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대국민투표 집계에 감탄이 이어졌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번 '싱잉 마스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함께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해외 앨범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얼마나 더 기다리면 누가 우승할지 알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참가자가 우승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