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넷째 아이부터 분유·기저귓값 공짜

조회 2494 | 2010-08-30 11:57
http://www.momtoday.co.kr/board/1121

인터넷 찾아보다 이런 소식이 있네요

넷째 있는집이 얼마나 될까 싶기는 하지만.. 이런 지원은 많으면 좋겠죠~

뭐~ 강동구에  안 살아서 저랑은 상관없지만 ㅎㅎ

 

 

강동구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단체와 결연을 맺고 넷째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에 양육비와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강동구는, 올해 출생한 넷째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과 관내 경제, 여성·보육, 금융, 의료계 등 기업·단체와 1:1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7월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11개 참여 기업·단체와 ‘제1회 다자녀가정 윈윈(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을 갖는다.


  이번 결연식에는 (주)휴다임, 윤선생영어교실, 서울통신기술(주),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로뎀노인전문병원, 홈플러스 강동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강동구새마을부녀회, 강동구민간보육시설연합회, 우리은행 강동구청지점 등 4개 분야 11개의 기업·단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강동구에서 출생한 넷째 아이 15명에게 분유값, 유아복, 병원진료비, 양육비 등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들은 1년간 다자녀가정을 지원한 후, 지속적으로 결연을 원할 경우 우유값이나 유아복, 병원진료비, 교통비, 학용품, 장학금 등 기업과 단체의 특성에 맞게 유아용품과 양육비를 선택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구에서는 앞으로도 결연식을 상·하기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제2회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출산 정책 추진에 공이 큰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