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일기부터 쓰고 만들기 시작한 포토북이 어느새 일곱권째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덕담북이 하나 끼어 있어서, 일곱번째 포토북의 제목이 '여섯~'이 되었네요. ^^
돌잔치 까지는 100일 간격으로 만들었는데, 돌잔치 이후에는 그런 계획이 무의미할 것 같아서 '두 돌까지의 이야기 1'로 제목을 지었네요. 그냥 1, 2, 3.. 이렇게 붙이려고요. ^^;
날씨 좋은 가을철이라 매일같이 놀이터 나가서 살았더랬죠.
문센 수업도 열심히 듣고, 가을 남자도 되어보고요~
목욕 후의 원이 모습에서도 부쩍 큰 것이 보이네요.
벌써 놀아줄 아이디어가 동이 난 엄마는 하나 둘 장난감을 사기 시작했더랬죠. ^^
유난히 춥고 눈이 많았던 겨울, 눈을 밟으며 여행도 다녀왔어요~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는 항상 원이에게 쓰는 편지로 시작하고 마무리 했답니다.
이쁜 맘투북 항상 감사해요~
지금도 여덟번째 맘투북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