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룸 대신 이거 어떨까용?

조회 10369 | 2013-03-07 23:38
http://www.momtoday.co.kr/board/12032

베이비룸 써보신 어뭉들 다 아시죠..

현관이나 화장실 문 등등을 가리기 위해 해 놓긴 해도..

아이가 자랄수록 베이비룸은 무용지물이 되는거...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어느 맘 까페에 압축봉 두개를 위아래 베이비룸 높이로 설치하고 위아래 천을 연결해서 활용했더라구요..

그래서 아~~ 좋은 방법이닷!! 해서 검색한 결과..

압축 선반이 있더라구요..

압축선반 두개를 저렇게 연결 시키니까 집이 넓어져 버렸어요..

모델은 울 딸 솔희입니다..ㅋㅋㅋ

저희집이 주방 거실 분리형 집인데..

단점이 주방이 아이들에겐 안보이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울었어요..

베이비룸 탈출하기위해 울고불고..

근데 주방으로 들어오는 싱크대와 벽 사이를 요렇게 설치해 놓으니까 주방도 볼수 있고 엄마도 보여서 아이가 우는것도 줄고.. 활동 영역도 늘었네요..

 

현관은 직각 설치 할려니까 신발장 문에 설치해야해서 약간 사선으로 비스듬히 설치 했는데.. 튼튼하네요..

이렇게 하니까 베이비룸 설치 했을때보다 훨씬 넒어지고 시야도 시원..합니다.

그리고 압축선반이 최고 40키로인가 까지 버틸수 있어서 울 셋둥이들 다 달라붙어 매달려도 끄떡없어요..

 

화장실 사진은.. 다른 어뭉이 설치한 또다른 저렴이 인데요.

압축봉 두개 설치하고 그 사이에 네트망을 연결한거라더군요..

저것도 제법 괜찮은거 같아요..

베이비룸의 연약함 때문에 현관이나 주방 앞을 막아도막아도 소용없는 어뭉들..

한번 고려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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