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임신해을때 임신육아교실 가서 들은 얘긴데~ 너무 감동적이라서 맘님들과 공유하려고 해요~~
이걸 보면 엄마의 사명감이 한층 업된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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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하늘나라에서 지상으로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기 전,
아기는 마지막으로 하느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지상으로 보내실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처럼 작고 가엾은 아기를 태어나서 어떻게 살라고 하시는건가요?"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보아 줄거란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말로
너한테 얘기해 줄거란다. 그리고 인내와사랑으로 네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줄테니 걱정하지 마라."
"지상에는 나쁜사람도 많다던데
그 사람들로부터 제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란 말인가요?"
"네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보호해 줄거야."
그 순간 하늘이 평온해지면서
벌써부터 지상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지금 떠나야 한다면, 제 천사 이름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너의 천사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너는 너의 천사를 '엄마'라고 부르게 될 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