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야기합니다.
내 아이를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내 아이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의 손을 꼭 붙잡고
자신이 결정한 방향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그러나 두렵지 않습니까?
당신이 데리고 가는 길의 끝에는 결국 당신 자신이 있다는 사실
당신의 아이가 당신만큼밖에는 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조금 뒤에서 걸어보세요
아이의 걸음이 비틀거리면 바로잡아 주고
아이가 걷다가 넘어지면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때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고
이 세상 큰 사람들은 모두 그런 엄마를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