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적는 버릇'
연극 무대에서부터
선배님들이 연기에 대한 얘기를 할 때마다
적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일기도 꼬박 몇 년을
이어서 쓸 만큼 기록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수근이와 '무사' 아이디어를 짤 때도
생각이 날 때마다 기록해 두었는데
그 노트가 내 인생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 김병만의《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중에서 -
* 개그맨 김병만의 성공은
그의 아이디어 노트가 한 몫을 했다 합니다.
무엇이든 '적는 버릇'이 오늘의 그를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글을 쓰는 사람에게도 적는 버릇은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적으면 남고
적어두지 않으면 날아갑니다.
메모장이나 노트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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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김병만이라는 사람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런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안쓰럽기도 하다는... ㅡ,.ㅡ
예전처럼 다시 개그로도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