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면 고마웠던 은사님들 생각이 나기 마련이지만
이상하게도 참 괴짜였던 선생님들도 잊혀지지 않는데요 ㅎㅎㅎ
정말 그땐 선생님들 별명 짓고 뒤에서 마구 불러대는 재미도 쏠쏠했던 것 같아요ㅋ
선생님들도 모른척 하시지만 사실 다들 본인들 별명 알고 계셨다는 ㅋ
마빈박사, 코주봉, 돼지땀내, 너나잘해 등등;; 별 별명이 다있었네요 지금보니 ㅋㅋ
웃긴건 이런 선생님들의 예로 나온 선생님들이 다 우리 학교에 있었던 것 같다는거 ㅋㅋ
스승의 날 보고싶은 영화추천도 있네요.
국내영화랑 외국영화 둘 다 좋은 것 같은데
그래도 죽은 시인의 사회가 제일로 감동적인 듯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