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몸이 안좋아 이런저런 일로 심란했다.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기고 보니 몸이 예전같지 않다.
그래서 심신을 쉬게하려고 보성녹차밭을 다녀왔다.
푸르른 녹차밭을 보니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것을 느꼈다.
한결 기분이 좋아져 오늘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그동안 밀린 청소를 했다.
과유불급이라던가~!!
그냥 대충 가스렌지위만 닦으면 되는것을
나사까지 풀러가며 구석구석 닦느라 애를 쓰고....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게 아까처럼 조립이 되야지~!!
결국, 서비스를 부르고 말았다~!!
의욕이 넘쳐도 너무 넘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