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이프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틀.
혹시 엄마들은 그냥 지나치셨을지도 모르는 조금은 애매해 보이는 틀 ^^
연사 느낌으로 표현하기 좋더라구요.
혹은
사진 한장으로 표현하기는 아쉽고,
같은 배경이라서 배경보다는 인물 중심으로 더 넣고싶을 때 제가 활용해요.
일단 한페이지에 넣고싶은, 같은 스토리의 사진 갯수를 대충 정하면
그 사진 갯수 이상을 가진 틀을 정합니다.
그 틀에 사진을 다 넣지 말고 몇 칸 빼고 활용하면
저는 꽉 채운것보다 덜 답답하고......
사진 집중이 더 잘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백의 미? ㅎㅎㅎ
첫번째 응용,
위 아래 한칸씩은 사진을 일부러 안넣은 상태에서 편집하기 누르면
사진 배치를 포토샵으로 한 느낌...
여백은 일기 형식의 간단한 글쓰기 하시면 돼요. ^^
다른 하나
윗칸 한칸만 비운 것
두번째 응용,
왼쪽 오른쪽 한칸씩 비우고 사진 넣어보기
세번째 응용,
가운데 칸 비우고 사진 넣어보기 ^^
네번째 응용,
때론 모든 칸 다 채워넣기
저는 사실 포토샵은 잘 하지도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예쁘게 만들어주신 정해진 틀에 사진만 넣는 것조차,
그 사진틀 갯수에 맞게 선정해서 넣어야 하는거에 머리에 쥐가 날 정도라... ^^;;;
또 하루에 몇십장씩 찍어대는 많은 양의 사진을 감당하기란... ㅎㅎㅎ
포토샵 몇번 해보다가...
저는 이 방법이 간단하고도 변화스런 재미가 있더라구요.
하루에 일어난 소소한 일들을 사진에 담아둔 거의 모든 걸 남기고 싶은 마음, 다들 아시죠? ㅎㅎ
그렇다고 사진만 꽉꽉 채우자니 엄마만 아는 디테일이고... ㅋㅋㅋ
그렇다고 예쁘지만 같은 틀은 또 쓰기는 지겹더라구요.
같은 틀이라도 사진 배치와 갯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달라진다고 생각하기에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
이 틀 말고 다른 틀로도 훨~~~씬 많은 활용법이 나오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