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도둑
어떤 사람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가 공을 잃어버렸다.
그런데 그것을 캐디가 훔쳐 갔다며 노발대발 화를 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얼마 뒤 다시 골프를 치다가 풀 속에 잃어버린 공을 찾았다.
그는 캐디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러자 캐디는 담담하게 대답했다.
"괜찮아요. 선생님은 저를 도둑으로 잘못 보셨고,
저는 선생님을 신사로 잘못 보았으니까 서로 잘못 본 거잖아요."
캐디의 한 마디, 따꼼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