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김신영 "살빼기 전 아파도 아픈 티 못내"

조회 3919 | 2013-07-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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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다이어트 이유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 오지헌, 김신영, 유혜리의 최근 모습과 다이어트

비법을 조명했다.

16kg 감량으로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변신한 김신영이 다이어트 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한 계기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살이 쪘을 때는 항상 몸이 아팠다. 안색도 별로 안좋았다. 사람들이 나보고 피곤하냐고 물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니 건강이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살이 쪘을 때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못했다. 사람들이 네가 뭐가 아프냐고 했었다"며 "난 미모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다. 예뻐지자고 했다면 양악수술도 하고 수술하고 나왔을 거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최근 두 달간 건강상 문제로 방송을 쉬어야 했다

김신영은 "최고로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는 78kg이었다. 한 차례 다이어트를 해 12kg을 뺐지만 요요가 왔었다.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서는 16.8kg을 감량했다. 현재는 48kg이 나간다"고 밝혔다.

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문지연 기자annbeb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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