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시련에도 매서운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한 그루의 나무가 되고 싶다.
새들이 놀러와서 지저귀며 쉬어 갈 수 있는 어린아이가 가지에 매달리며 밝게 웃을 수 있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
비록 내 앞에는 항상 문제가 놓여 있고 가끔은 내가 흔들릴지라도
나를 즐거워하는 그들로 인해 바로 설수 있는 굳센 나무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