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내 발길 닿을 만한 곳도
그 어느곳도 갈때가 없을때가 있다.
가끔, 아주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때가 있고
마음만 먹먹해질 때가 있다.
가끔, 내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때,
아무도 내옆에 없을때가 있고 마냥 웃고만 싶은데,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가끔, 산다는게 참 외롭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지금 내가 딱 그런때 인가부다
많이 외롭고 쓸쓸하고 허전하고 공허하고 ㅎㅎ
다 같은말...이런 말들이 떠오른다는건
지금 내가 그렇다는 건데...
어떻게 극복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