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과 유부남의 차이
총각: 여자를 꼬시려고 술을 마신다.
유부남: 술을 마시면 여자를 꼬시려는 생각이 든다.
총각: 연휴 때 유원지가 먼저 생각난다.
유부남: 왜 처가집이 먼저 생각날까?
총각: '추적 60분; ,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본다.
유부남: 불안과 초조함에 꼭 혼자 본다 (자신이 나올까봐)
총각: 하얀색 속옷(런닝)은 잘 입지 않는다.
유부남: 흰 런닝 입은채 집 앞의 큰길까지 당당히 나간다.
총각: 크리스마스가 데이트하는 날이라 생각하며 기대한다.
유부남: 그냥 하루 쉬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총각: '주2회" 라는 말을 들으면 술을 생각한다.
유부남: 야릇한 생각을 하며 '젊어서 좋긴 좋구나'라고 한다.
총각: 세상 여자를 킹카와 폭탄으로 구별한다.
유부남: 세상여자는 마누라와 옂여자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배꼽이 웃어야 인생이 즐겁다 본문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