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빠가 아이들을 데리고 마트에 갔다 합니다
마트같은데 가면 아이들은 보통 먹을꺼 아니면 장난감 등 사달라고 조르쟎아요?
이 아빠도 당연히 생각을 하고 마트를 간 건데요
아니나달라..갔더니 아들래미가
"아빠 나 저거 살래요 저거 좀 사주세요 네??" 하며
보채기 시작했드랬죠..
아빠는 당연히 안된다며 말을 했지만 포기할 아들이 아니죠 ㅋ
"어빠 나 저거요 저거 사주세요 앙앙!!"
아빠는 너무 화가나서 아들에게
"너 이제 나한테 아빠라고 부르지 마..
나 이제 니 아빠 아니다 엉?"
이라고 하니까 아들이 조용해지더랍니다
그러니 괜히 아빠는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요 ㅋㅋ
내가 너무했나 하고..
그런데 잠깐 후에 아들이 하는 말..
"영식씨 나 저거 사주세요?네?빨리요 빨리 사주세요!"
이제 아빠라고 하지 말라 했더니 아빠 이름을 부르며
"영식씨..어이 영식씨 빨리 사주라고요" 이랬다는 거죠..
아빠보고 영식씨라니요 ㅋㅋ
재미난 이야기 오늘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아이들은 참 귀여워요
생각하는 것도 참 순수하고
아이들은 모두 다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