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촬영-별사탕스튜디오

조회 2366 | 2013-08-23 19:51
http://www.momtoday.co.kr/board/17398

첫째 때 50일 촬영 못해준게 내내 마음에 걸렸어요.

둘째 때는 꼭꼭 해주리라 마음 먹고 촬영했어요. *^^*

 

수정 안한 원본인데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 100, 돌 촬영이 기대되요.

 

50일 촬영할때 큰아이와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겠지만,

큰애도 어려서 두 아이를 같이 촬영하기 어려울 것 같아, 아인이만 후딱 촬영하고 왔어요.

마치고 나니, 힘들더라도 큰애도 같이 촬영할껄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들었어요.

^^;;

 

시간 맞춰서 도착했더니 기다림 시간이 길지 않았고

촬영도 한 컨셉이어서 빨리 마치고 집으로 왔는데,

50일이 채 안된 아인이에게는 고된 하루 였나봐요.

촬영 다음 날도 잠에 취해서 먹곤 자고 먹곤 자고 했답니다. *^^*

 

스튜디오에 바라는 한가지,

50일 촬영은 신생아실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기가 어리니 좀더 살균소독이 잘되있는 곳에서 촬영이 진행된다면

엄마아빠의 마음이 더 놓일꺼예요.

 

그럼, 저는 백일 촬영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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