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최불암

조회 968 | 2013-08-31 23:53
http://www.momtoday.co.kr/board/17745

아기를 업은 아주머니가 버스에 탔는데

버스운전기사가 아기를 보더니

"그 아이 참 못생겼구나" 하고 놀렸다.

화가 난 아주머니는 운전사 하고 한바탕 싸우고 나서 버스 회사로 찾아가 따지려

택시를 타고 달려 갔다. 버스회사로 찾아간 아주머니는 민원실에서

안내를 하고있는 최불암를 만나게 되었다.

최불암 : 어떻게 오셨습니까?

아줌마 : 운전사의 무례함을 항의 하러 왔어요.

최불암 왈-

최불암 : 네, 알겠습니다. 이 종이에다 자세한 내용을 적어 주세요.

그 동안 그 원숭이는 제가 안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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