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와 고구마를 이용한 중기 이유식

조회 2617 | 2013-09-09 13:43
http://www.momtoday.co.kr/board/18089

오후 이유식은 찹쌀과 소고기를 이용한 이유식이 주 재료이기 때문에 오전에 먹일 이유식은 현미와 단호박, 고구마, 양배추, 양파를 이용해 이유식을 만들었어요.. 야채는 되도록 가는것 보다 알갱이가 느껴지도록 잘게 다져졌고요, 현미는 아직 거칠기 때문에 갈았어요...이유식 만드는 순서야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1. 현미는 깨끗하게 씻어 불려 갈아둔다.

2. 고구마(호박고구마가 달고 좋더라구요), 단호박는 살짝 데쳐 잘게 썰어주고 양배추와 양파도 다져준다.

3. 재료는 처음부터 함께 끓여주고 폭폭 끓기 시작하면 한 2-3분 끓이다가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서 가끔 눌지 않게 저어준다.

   (사실 불을 약하게 두면 금방 눌러붙지 않기 때문에 가끔씩만 저어줬어요^^)

4. 완전히 익혀준후 시식하면 됩니다...

 

 

* 담엔 명태류를 이용해 이유식을 할까 하는데 바다에서 나는 것들이 왠지 불안감이 있어요.. 아무래도 일본 영향이 알게 모르게 미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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