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는 작고 위험한 것이라는 뜻의 일본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쯔쯔가무시병은 주로 가을철(9~10월)에 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병의 잠복기는 6~21일까지
다양하지만 보통 10~12일 정도. 쯔쯔가무시병 증상은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림프절 종대(커진
상태, 비대)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이 시작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암적색의 반점상 구진이 몸통에서 나타나 사지로
퍼져 나가며 수일 내에 사라진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피부에 특징적인 가피(딱지)가 생긴다.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위장
관계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