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 날.....비를 원망했었다죠~?
안산에서 출발할때만해도 내리지 않던 비가 포천에 가니 폭우?로 돌변.....
이곳은 비가 내려야 시원한 물줄기를 보실 수가 있다고 합니다.
상크미네는 복덩이었죠~^^
시원한 물줄기가 아니고라도 고인물의 푸른빛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비둘기낭 폭포는 천연기념물 제537호에요.(잘 보존해야겠죠~~)
이런 멋진 나무길을 한참?을 내려갔어요.
시원한 물줄기 보이시나요?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실수도 있지만....정말 멋진곳이에요.
폭포 안쪽으로 동굴이 하나 있어요.드라마에서 '추노'에서 나왔던 곳이죠....(다른 드라마에서도 나왔어요.)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있네요....(아낄줄 모르는 인간들....못되먹었어요...쓰레기 투척 장난 아이었거든요.ㅜㅜ)
비가 내렸던 날이라 차에서 내려서 질퍽질퍽한 흙을 밟으며 주변을 둘러보고 "이런곳에 뭐가
있겠어?"했는데 참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이곳의 장점은 무료라는 점?
이곳의 단점은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해줄까?^^;; 저희집 아이들은 "우와~"했는데...ㅋㅋ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어요.폭포만 보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점이 2%아쉬웠어요.
그래서 저희는 '허브아일랜드'로 갔습니다.이곳도 강추에요.
가는 길: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