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거 안해주면 엄마 아니자나요~!! 이런거 안해주면 이모자나요~!!!!

조회 5815 | 2011-01-07 15:27
http://www.momtoday.co.kr/board/1987

 

드디어!!!!!!!  포토북을 받았어요..!!!!!

뽁뽁이에 잘 싸여져서 도착했답니다.

 

 

뽁뽁이를 벗기면 이렇게 멋진(?) 표지가 나오는데요..

표지 사진도 선명하게 아주 잘 나왔어요...

저는 무엇보다 제목의 글시체가 넘 맘에 들더라구요...

표지에서 다른분들하고 차이점을 들자면

다른 분들은 제목 밑에 엄마 아빠 이름 넣으신분들 많으신데요..

저는 사진 찍었던 기간을 넣었어요..

이번 한권만 출판할거 아니고 두번째 세번째 이야기 계속 만들거라서요... 앞으로 나올 책들하고 구분하려구요..

 

 

 

전체적인 외관 모습이예요

뒷면도 자그마한 사진들어가는데 나름 깜찍해보여서 맘에 들더라구요..

글구 생각보다 겉장 두꺼워요^^

 

책을 열어보면

첫번째는 핸프폰으로 찍은 사진이구요

두번째는 일반(가정용)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구요

세번째는 성능좋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구요.

네번째는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1->2->3->4번 순으로 선명하게 잘 나오긴 했는데요..

사실 그렇게 차이는 크게 모르겠더라구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아주 선명하게 잘 나왔거든요..

 

저는 포토샵 이런거 잘 할줄 몰라서요

맘투데이에 있는 레이아웃만 이용해서 만들었구요..

위에 날자는 큰글시체로

내용은 보통 크기로 해서 했어요..

 

속지가 얇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제가 느끼기엔 얇다는 생각 전혀 안들었구요..

적당히 질겨보여서 잘 안 찢어질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회사로 택배보내달라고 신청해서 받자마자 열어봤는데

회사동료들이 너무 이쁘다고 정말 멋진 엄마라고 칭찬 많이 해줘서 제가 한마디 해줬어요..

'요즘 이런거 안해주면 엄마 아니자나요~!! 이런거 안해주면 이모자나요~!!!!'

그러면서 다같이 웃었답니다.

 

남편이랑 가족들도 너무 잘 만들었다고 하도 칭찬을 해줘서

계속 출판해야지 하는 의지가 정말 샘솟더라구요...

 

사실  후기 이런거 정말 첨 써봐요...

그만큼 책받고나서 너무너무 감동받았어요... 그래서 왠지 꼭 후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아기가 봐도 좋아하겠지만..

지금 제가 봐도 너무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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