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피부가 탄력이 없고, 창백해 보이며,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여 더욱 늙어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연구 결과가 Lancet 저널에 발표되었는데 영국의 Young AR 등에 의하면 담배 연기가 MMP-1(matrix metalloproteinases 1) 이라고 하는 피부의 단백질 양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MMP-1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콜라겐이라고 하는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흡연에 의해 MMP-1 이 증가하게 되면 콜라겐의 분해를 증가시켜서 결과적으로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자외선도 MMP-1 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햇빛을 많이 쐬는 것도 피부의 노화에 연관이 있으며, 피부의 노화에는 햇빛과 흡연이 서로 상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금연이 필요하며,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본인에 맞는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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