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션에서 돌잔치했어요-황후메이크업,은하수전통돌상,베이비수,닮팬션

조회 17909 | 2013-10-30 23:56
http://www.momtoday.co.kr/board/20140
둘째 돌은 잔치를 큰 아이때처럼 크게 하지 않아서
스튜이오 돌촬영때
한복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기로했어요



 


 


큰아이때도 이용하고
동생 결혼식날도 이용하고

항상 믿고 이용하는 황후메이크업














연년생으로 아이 낳아 키우느라
집에 색조메이크업제품이 하나도 없어서
행사가있으면 황후의 도움을 받아요

 

그런데 황후를 이용한 결과...
위에 사람하고 동일인 안같죠~ ㅎㅎ


 


집에서 편안하게 메이크업받을 수 있다는게 큰매력...
큰아이때는 큰아이가 너무 까탈스러워서
저 아니면 안되기에 출장메이크업을 알아보고 황후와 인연을 맺게 됐지만

지금은 집에서 받는게 편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움...

행사가 내내 뛰어다니며 행사를 마쳐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파워풀한 메이크업!!
한복도 캐쥬얼도...양장도 잘어울리게
작업해주시는 헤어와 메이크업...

항상 돈버는 느낌이라 계속 이용하게 되요

-----------------------------------------------------------------------------------
[닮팬션] 

 

 

둘째는 돌잔치를 크게 하지 않고 가족여행겸 돌잔치를 계획했어요
친정이 김포여서 알아보게된 강화 닮팬션...
총 다섯가족이 모이기에 독채에 룸도 많은곳이 필요했는데...
마침있더라구요...


독채인 아라룸은 한 80평정도 되요
대신 대형 바베큐장이 있고
주차도 앞마당에다 해도 되서 편리하긴 하더라구요
배드민턴도 할수있고
족구도 할수 있게 시설이 되어있어요
 그물이 되어있어서 아이들놀기에 안전해요...
공넘어가지 말라고 해놓은건데...요긴했네요...
출구골대도 있고...공도 있어요

여름엔 수영도 할 수있게 수영장도 있어요
비치베드도 있고...
가족들이 보고 여름에 또 오자고 했답니다
방5개에 넓은 실내...광활한 거실...
보일러는 어찌나 따뜻하던지..
따뜻한정도가 아니고 더울정도에요 ㅎㅎㅎ
따신물도 잘 나오고...

 


겨울철에 춥지않게 바베큐를 즐길수 있게 실내로 되어있고
실내에서...실외에서 바베큐를 모두 즐길 수 있지만
애기들이 있고해서 연기때문에 밖에서 하기로 했어요







바베큐장도 완전 넓어요
수용인원은 한 40명도 너끈할 듯 해요
그래서 넓디넓은 바베큐장 한켠에 포토테이블과
돌상을 차려 멋지게 돌잔치도 했답니다
모두모두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담날 아침떠나기 전에 단체촬영!!

주인아주머니가 해주셨어요 ㅎㅎ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

[베이비수]

큰아이때 만났던 베이비수...
조리원연계된 스튜이오여서 50일 촬영후 계약했었어요

이건 우리 둘째 조리원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일산 파주지역에서는 베이비수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네요
파주 풍동에 베이비수 풍동점이 오픈을 해서
큰아이는 베이비수 일산점
작은아이는 베이비수 풍동점에서 촬영했어요
자연채광을 조명으로 해서 너무 예쁜 사진이 나와요
인공조명으로는 낼 수 없는 그런 자연스러워요

다양한 소품...의상...
숙련된 스텝쌤님들이 함께 촬영해 주셔서
부모는 걍 들러리에요 ㅎㅎㅎ









우리 둘째는 촬영때마다 정말 많이 울어서...
결과물이 너무 걱정되었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진들이 많네요
우는 아이 달래는법 책쓰셔도 될정도로
실장님...팀장님들이 모두 아기에 대해 너무 잘 아셔요
울다가도 잠깐 짓는 표정들을 어찌나 포착을 잘하시는지...
스튜디오 실내온도 온.습도도 
아기에 맞춰서 항상 신경쓰시고
아기컨디션에 맞춰서 촬영해주셔서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오나봐요









200일 촬영때에요
특히 낯가림이 심할때라
마의 200일촬영이라고 하는데...
울고...또울고...
4시간넘게 체류하면서 찍었었어요
그래도 찍는도중에 아기가 졸려서 자기도 하고...
깨서도 컨디션이 안좋은지 또 울고...했는데...
저어하시는 기색없이 끝까지 촬영해 주셨어요













 

이건 돌촬영이에요
둘째라 돌잔치를 안해서 스튜디오에서 
돌잔치 분위기내면서 사진찍었답니다

 


형제컷 너무 신경써서 잘 찍어 주셨어요
그와중에 또 우는 우리작은아들...

너무 울고 엄마없으면 스튜디오 떠나가라 울어서
이렇게도 찍어주셨답니다

돌촬영도 너무 만족스럽게 잘 나왔어요









 

11월 더 늦기 전에 야외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다행...

너무 이쁜장면...

이게 베이비수 풍동점의 큰 매력인거 같아요
야외촬영할 곳이 너무 예쁘고 장소도 많아요
뒷마당 잔디조경이 예술이에요
마당에 나오니 그제서야 웃어주는 우리 작은아들...









가족촬영도 서비스로 신경써 주셨답니다
캐쥬얼컷하나...한복컷하나...

아이 성장촬영은 돈이 좀 들고 노력 많이 들더라도
꼭 해야될것 같아요
순간순간 아이 얼굴이 바뀌어서
촬영해놓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할거 같아요

스튜디오관리가 되고...(위생부분...시설노후부분...)
의상이나 스튜디오컨셉이 다양한곳에서 촬영하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저는 약은 약사에게
사진은 작가쌤에게... 맡기자는 주의라...

암튼 너무 예쁜 사진...추억... 담아서 기분좋네요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