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론트 평촌점 답사하고 계약하고 왔어요~*^^*

조회 4806 | 2011-01-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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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 황금돼지띠 이후로 아이를 가장 많이 낳았다는 호랑이해라 주위에 친구들이나 지인들도 비슷한 시기에 임신하고 출산한 사람들이 많아서...공통 관심사가 아무래도 아이들 돌이나 교육 등 얘기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친한 친구가 워터프론트를 예약했다고 하고 다른 친구들도 워낙 워터얘기를 많이 해서 가보기 전부터 사실 느낌이 좋았었죠...

아무래도 친한 친구들이 좋은 평을 내리면 아무래도 먼저 호감이 가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되잖아요^^

친구들이 요즘 워낙 출산이 많아서 원하는 시간 하려면 좀 서두르는게 낫다고 해서, 애낳고 조리원에 가서 부터 바로 돌잔치를 알아봤어요~ㅋ

제가 생각한 곳은 워터와 제가 결혼한 근처의 웨딩홀이었는데...아무래도 돌잔치를 하기에는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아직 1년 가까이 남았지만 분위기나 룸이 넘 맘에 들어서  가자마자 바로 예약을 하고 왔었죠...

음식먹는데도 깔끔하고 음식종류도 다양하고, 보통은 이런 부페 한군데서만 먹을 수 있지만, 여기는 개인당 스테이크등의 음식과 부페를 같이 이용할 수 있어 좀 더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돌에 가면 가장 많이 기억이 남는게 음식이랑 분위기, 주차인데 그런 3박자를 고루 갖춰서 너무 괞찮은거 같아요~

가격도 공동구매 이용해서 음료수무료에 식대 1000원할인받아서 저렴하고, 일찍 잘 예약한것 같아요~*^^*

결정하기 전에는 고민 많이 했는데 결정하고 나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듯 맘 편하네요...ㅋ

엄마가 되면 뭐든 빨라야한다는데...정말 아이위해서 해줘야할것도 많고 알아봐야할것도 많고...돈도 많이 들고...장난아닌데요...ㅋ

정말 이제는 내가 아닌 우리 딸아이 엄마로 사는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행복하다가도 한편으로는 살짝 속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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