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아파트에서 생긴 일이에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2번 초인종이 울리더래요
그리고 바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래요
택배기사인데 어디에 계시냐고
집에 있다고 했더니 왜 문안열어주냐고 뭐라하더래요
그래서 경비실에 물건을 맡기라 했더니
아니라고 집앞에 있으니 문열라 하더랍니다
믿고 문을 열어줬더니
강도였다는군요
택배기사들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