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th 청룡영화상] 류승완 감독 '베를린' 촬영상 영예

조회 3485 | 2013-11-2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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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베를린'의 최영환이 청룡영화상 촬영상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김혜수, 유준상의 진행 아래 제34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촬영상은 최영환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앞서 촬영상에는 '베를린' 최영환, '신세계' 정정훈, '감시자들' 김병서, '설국열차' 홍경표, '신세계' 유억, '감시자들' 여경보, '관상' 고락선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최우수작품상 '피에타', 감독상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 남우주연상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최민식, 여우주연상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남우조연상 '내 아내의 모든 것' 류승룡, 여우조연상 '연가시' 문정희, 신인감독상 '공모자들' 김홍선 감독, 신인남우상 '건축학개론' 조정석, 신인여우상 '은교' 김고은, 최다관객상 '도둑들', 인기상 공효진, 김수현, 배수지, 하정우 등이 수상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제34회 청룡영화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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