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날 인천부평 카리스호텔에서 d라인 페스티벌 있었거든요
배추와열무라는 카페에서 신청해서 다녀온거였어요
쪽지보냈는데 당첨이 됐더라구요 ^^ 이런기회 흔치 않아서 신나있었네요
로비에서 5층으로 올라가는데 ㅋ 안내종이가 엘리베이터안에도 붙어있더라구요 ^^
올라가서는 아이디체크하고 경품권 받고 들어갔어요
제가 일찍갔는지 생각보다 많이들 안와있더라구요 ^^
다들 열심히 뭔가 쓰시는게 경품권쓰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열심히 경품권을 작성을 했어요 ㅋ 하지만 ㅜㅜ 역시나 당첨은 안됐다는거
그리고 들어가니 테이블에 머핀이랑 쿠키랑 올려져있더라구요
맛나게 먹기도했네요 ^^
그후에 본격적으로 강의가 시작됐는데 준산부인과 원장님이시라고 하더라구요
분만에대해서 거의 많이 설명해주셨어요
몰랐던부분들을 알수가 있었네요
분만때는 어떻게해야하나 얼마나 아픈가.. 아직은 가늠할수없지만 저역시도
하늘이 노래진다 별이보인다 등등 얘기 많이 들었었거든요
조금은 무서웠는데 그래도 조금은 극복 할수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준산부인과가 인천 계양구쪽에 있는데 문화센터나 그런 프로그램이 잘되있다고 들었네요
그리고 잠시의 휴식시간에는 돌아다녀봤어요
각 부스들도 돌아다니고 응모권도 작성한거 응모도하고
매일유업 가입도 했어요 그래서 선물도 받아왔네요 분유 저금통하구요
그리고 아이 보험도 좀 알아봤어요
생명보험은 일찌기 들어놨는데 화재는 아직 못들었거든요
보니까 현대해상이 들어와있더라구요 안그래도 보험 알아보고있었는데 잘됐다 했네요
그리고 이어진 2부순서에는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등이 있었는데요
레크레이션은 넌센스퀴즈도하고 ㅋ 맘들 나가서 춤도 추셨답니다 ㅎㅎㅎ
저는 부끄러움을 워낙 많이타서 ㅋ 어디나가서 춤추고 이러는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ㅎㅎㅎ 춤들도 잘추시고 ㅎㅎ 넘 즐거웠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매일유업 가입하고 받은 선물을 뜯어봤어요
맘스마일하고 궁중비책 물티슈 작은거하고 책자가 들어있더라구요
음... 신랑 보여줬더니 에게~ 이러더라구요
다른데서는 뭘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지만 겨울내내 추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지냈는데 즐거운시간이되어서 좋았답니다 ^^
예비맘들 춥다고 집에서 웅크리지 마시고 맘스쿨같은데 참여해보세요
전 넘 즐거웠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