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지나고 잠깐 졸음이 와서 쉬고 있어요 ㅋ
이렇게 졸린 걸 못이기는 게 지금 망가진 제 몸의 1등공신 인 듯 해요 ㅠㅠ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졸다가 밥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여직원 휴게실가서 잠깐 자고 ~
또 내내~ 앉아서 일하고 이러다 보니 살이 너무 많이 쪘네요 ㅠㅠ
그래서 얼마 전에 회사 후배가 다이어트 프로그램 시작했다고 해서 저도 효과 있는지 없는지 눈치 보다가 조금씩 살이 빠져가는게 보여서 .. 고민하다가 다이어트 프로그램 시작했거든요.
아무래도 워킹맘이라 아가씨들 보다 다이어트 하는게 어렵잖아요 ㅠㅠ 그래서 별 기대안했는데
그래도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다 보니깐 계속 의식을 해서 그런지 퇴근해서도
예전처럼 뭘 먹는게 아니라 울 아들이랑 놀아주는데 집중하게 되더라구요.ㅋㅋ
뭐든 지속적으로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후배가 저보다 2달 정도 먼저 시작했는데 다이어트 효과제대로 보고 이제 소개팅도 엄청 많이 하더라구요 ㅋㅋ
저는 이제 1달 째지만^^; 더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