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웃긴유머엽기글이야기모음~ㅎ

조회 2345 | 2013-12-0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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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컬렉션 10] 재미있는 웃긴유머엽기글이야기모음~ㅎ

 

 

 

 

 

노인과 보청기
 


한 노인이 몇년간 귀가 안들려 고생하다가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귀 속에 쏙 들어가는 신형 보청기를 주며
사용해보고 한달 후 다시 찾아오시라고 했다.

 
한달이 지나고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

 
"어떠세요?"
"아주 잘 들립니다."
"축하합니다. 가족 분들도 좋아하시죠?"
"우리 자식들에겐 이야기 안했지요.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며 그냥 대화 내용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유언장을 세번 고쳤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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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쇼핑 후기

 

 

 

구매자: 거기 입금자 이름이 주옥선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판매자: ‘주옥선’이 아니구요. (주)옥션. 회사 이름이에요.

입금 확인 되셨어요? 감사합니다.

  

 

 

 

 

 

 

 

구매자: 그레이색 주문했는데 회색이 오면 어떡합니까.

택배박스에는 그레이색으로 돼 있으면서 회색티 보내셨더라구요.

  

 

 

판매자: 고객님 그레이가 회색인데요. ㅜㅜ

 영어로 그대로 해석하시면 회색인데….

 주문하신 대로 보내드렸습니다.

  

 

 

 

 

 

 

 

구매자: 내용물이 생각보다 작네요. 그래도 잘 쓰고 있어요.

향도 좋고 해서 잘 쓸게요. 음료수 딸려온 거 잘 마셨어요.

  

 

판매자: 고객님, 사은품은 샴푸와 모발영양제 앰플인데..

무엇을 마셨는지요? 음료수는 보내지 않았는데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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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니임!~ 창 피해요

 

 

 

어느 깊은 산속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도령 : 춘향아 이리 와 보거라.

춘향 : 아이~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허허! 부끄럼쟁이~ 이리 오거라.

춘향 :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어허 자꾸 왜 이러느냐!

좀 있다가 갑자기 "휘익~"하고 소리가 나더니

이도령은 날아오는 창에 맞아 죽고 말았다. .
 


춘향 : 흑흑.... 그러게 창 피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안타까운 유머네요 ㅎㅎ~ 이도령이 정신이 딴데 가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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