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발톱 관리해주기

조회 3569 | 2013-12-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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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톱 주변에 로션 바르기
신생아는 유아용 손톱 가위로 자르기 때문에 발톱이 말랑말랑해야 잘 자를 수 있다. 따라서 발톱이 물에 불어 부드러워진 상태인 목욕 직후에 자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발톱 주변에 로션을 발라 발톱을 촉촉하게 한다.

2. 바닥에 발 대고 발톱 자르기
발톱을 자를 때는 손톱을 깎을 때와 달리 발을 바닥에 붙인채 자르는 것이 안전하다. 발을 위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자르면 아이의 자세가 불안정해 위험하기 때문, 발톱은 손톱보다 자라는 속도가 더디므로 손톱보다 길게 잘라도 된다.

3. 양옆 발톱 다듬기
발톱은 일자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 둥글게 자를 경우 발톱이 자라면서 주위의 살 속으로 파고들어 곪을 수 있기 때문. 발톱의 양 옆은 바짝 자르지 말고 살짝 다듬는다는 느낌으로 여러 번으로 나눠 조금씩 잘라 정리한다.

4. 버퍼로 발톱 갈기
발톱은 손톱처럼 아이가 얼굴에 상처를 낼 염려는 없지만, 발톱이 길 경우 옷이나 이불에 발톱이 걸려 부러지거나 꺾일 위험이 있다. 발톱을 잘라준 뒤에도 잊지 말고 부드러운 천이나 네일 버퍼로 부드럽게 갈아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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