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명대사

조회 2573 | 2011-02-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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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많이 있는 줄 알았어.

그런데, 그렇지 않았어.

우리 재인이는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나무야 사랑해. 하늘아 사랑해. 나비야 사랑해. 아빠 사랑해.

 

- 영화 '국화꽃 향기' 중에서

 

내 기억 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당신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나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중에서

 

이 세상 아무 곳에다 작은 바늘 하나를 세우고

하늘에서 아주 작은 씨앗 하나를 뿌렸을 때

그게 그 바늘에 꽂힐 확률.....

그 계산도 안되는 확률로 만나는 게 인연이다.

 

-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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