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에 택배가 하나 도착했어요.
어딘가에 신청한 책이 도착했나 싶었는데 이렇게 길다랗게 생긴 택배네요.
이게 뭘까?
예전에 주문해두고 잊고 있었던 우리 장군님 사진 유화네요~
몹시도 궁금해서 얼른 풀어보게 되었다지요...
열어보니 얇은 종이로 내용물이 한번 더 싸여 있네요.
왠지 소중한 우리 아들 얼굴을 잘 지켜주기위해 싸여있는듯한 기분...ㅋㅋ
전체샷입니다.
제가 보낸 사진만큼이나 이쁜 우리 아들 얼굴이네요.
처음에 신청할때는 A4지 정도의 크기라고 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A4지 두장정도의 사이즈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그림도 이뻐서 완전 마음에 드네요.
역시...귀염둥이 우리 아들이에요~ㅎㅎㅎ
아무리봐도 이쁘단말이지요...
맘투데이에서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쿠폰을 사용해 "아트스토리"에서
만들어 준 우리 아들 그림...
생각보다 고가여서 조금 놀랐었지만 사람이 일일히 정성들여 그리는 것이라기에
결심하고 지르게 된 그림이에요.
정말 예쁘게 잘 나온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