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언제나)술에 취해.. 울며..

조회 1385 | 2014-01-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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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언제나)술에 취해.. 울며..
'나 힘들어...' 라고
전화로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나의 부탁에 항상 'no'가 아닌 'yes' 라고 대답할때..
또.. 어설픈 말투로 '그러지모..' 라고 대답을 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자주는 아닙니다..
어쩌다 가끔.. 전화를 받았을 때..
'나야.. 심심해서 전화 했어..' 라고

짧은 대답과 함께 전화를 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아무런 표정없이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의 눈을 보았을 때..

슬쩍 딴청을 부린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단 둘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도..

단 몇 초만이라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얘기를 하지 못 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설마~~' 라고 생각하는..

바로 당신이.. 그 사람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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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서.. 누군가가 생각나지는 않으셨나요..
누군가를 떠올리셨다면.. 빨리.. 전화기를 드세요..

그리고.. 고백하세요..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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