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니 갑자기 연애시절이 떠오르면서
괜히 맘이 짠하네요...
지금은 한 아기의 엄마로 와이프로만 사는내가 넘 안쓰러워서.....
아줌마들 힘냅시다~~!!!
햇살이 부서지는날
바람이 기분좋게 부는날
예쁘게 옷을입고
곱게 화장을 하고
내가사준 지갑에 껴논 네 사진을 보고
행복하게 웃는날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내 전화를 기다리고
저기웃는 네 모습이 보이면
한숨에 달려가
꼬옷 안기며 귓가에 속삭이는말
보고싶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