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 답사후기

조회 4681 | 2014-02-28 02:27
http://www.momtoday.co.kr/board/24609

아이의 첫번째 돌잔치 장소로 건대 스타시티에 있는 플래너로 결정했어요.

친정과 시댁이 쉽게 올 수 있는 교통이 편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였거든요.

1. 위치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건대입구역에 내려 롯데백화점으로 오면 되요.

롯데백화점 3층에서 밖으로 살짝 나오면 이런 연결통로가 있어요.

연결통로를 쭉~~ 10초정도?^^ 가면 플래너가 나와요.

 

 

2. 홀 입구

저희가 계약한 A 홀이에요. 아가가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포토테이블이 있어요. 날씨만 허락해준다면.. 자연채광의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 같아요.

 

3. 홀

플래너는 단독 홀로 진행이 된다해요. A,B,C 세개의 홀이 있는데 저희는 A 홀로 정했어요. 음식이 홀별로 준비가 되어 다른 돌잔치 팀과 겹치지 않게 되어있어요. 예전 결혼식에 갔을때 피로연장에서 다른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아빠를 만나 깜놀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우리 아이만의 단독홀이 참 좋단 생각이 드네요. 아 그런데 A홀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 연결다리가 아닌 앞으로 조금 직진하여 이마트쪽 입구로 와야 한답니다.

 

 

4. 수유실

전 이게 참 좋았어요. 완모하는 엄마로써 친구들 돌잔치에서 난감할때가 많았거든요. 화장실에서 수유했던 기억도.. ㅠㅠ 홀별로 수유실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5. 교통

위치에서 말했지만 지하철을 타고 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도 롯데백화점에 주차하면 3시간 무료주차권을 준다는 사실~~ 그러나 중요한게 있어요. 꼭 롯데백화점이어야해요. 이마트나 다른 곳에 주차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

 

6. 그 외

전 밝은 채광이 좋더라구요. 지상이라는 점. 참 좋아요. 그리고 돌상과 돌복. 돌영상 등등을 제공해주니깐 저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게는 금상첨화~

음식은 솔직히 모르겠어요. 시식을 할 수 없어서.. 입장바꿔 제 돌잔치에 다른 사람이 와서 시식한다면 기분 나쁠거기에. 시식을 할 수 없단걸 납득한답니다. 음식은.. 주변에서 호불호가 갈려서.. 실제 돌잔치가 끝나야 알 수 있겠네요. ^^ 그러나 밝은 채광. 편리한 교통. 깨끗한 인테리어. 전 이 삼박자로 충분히 만족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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