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13개월-아이 따라다니는 엄마는 종종걸음

조회 2037 | 2014-03-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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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아이는 호기심이 왕성하여 집안의 모든 물건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자기 혼자서 걸을 수 있는 아이는 집안 구석구석을 뒤진답니다.
엄마는 늘 아이를 지켜봐 주세요. 아이가 다칠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 체형에 변화가 생겨요

이제 아이들은 몸무게와 키가 쑥쑥 자라나기 보단, 몸의 균형을 맞춰 갑니다. 누워만 있던 동글동글한 아기에서 유아의 체형으로 변해갑니다. 이제 3등신에서 4등신 몸매를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예쁘게 봐주세요. 아이들이 잘 크는 것만으로 발육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잘 먹는지 다른 곳에 비해 발달이 늦는 곳은 어딘지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림책을 좋아해요.

유아용 책들은 형형색색의 예쁜 그림들이 많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수 있는 간략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흥미를 가집니다. 또 아이의 생활에서 볼 수 없는 동물, 탈것이나 신기한 사물들을 보면서 관심을 갖고 배워나갑니다. 아이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을 사서 보여주세요. 독서 습관은 어려서부터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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